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가 니어 재단과 MBX 생태계 확대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 간 서비스 교류를 가능케하는 마브렉스 워프 브릿지를 연동한다. 또 MBX 생태계 내 게임, NFT(대체불가능토큰), DEX(탈중앙화거래) 등 서비스 전반을 확대해 니어 프로토콜 이용자들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니어 재단은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 유연한 확장성 등이 특징인 ‘니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및 개발을 총괄하는 스위스 비영리 재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를 기반으로 손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웹3 서비스에 관한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