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 비상임 위원으로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은 ▲강신욱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생태계 분과위원회 위원 ▲옥수열(54) 동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원석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이은진 명지전문대 소프트웨어콘텐츠학과 교수 ▲조기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자문특별위원이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문화부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에 있어 게임 분야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직 게임인재원 교수, 게임공학과 교수 출신, 게임업계 종사 경력자 등 다양한 게임전문가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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