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는 HR 플랫폼 플렉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의사결정 및 e스포츠 산업의 특수한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위 커넥트 팀' 캠페인을 통해 HR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9개 게임단에게 플렉스가 서비스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무국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활용해 훈련 및 휴식 시간, 퍼포먼스와 관련된 지표들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플렉스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커뮤니케이션 방식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스포츠 전문 HR 서비스를 함께 만든다.

HR 플랫폼 플렉스는 누적 495억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으며 6만 개 이상의 고객 업체를 확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근태 관리, 급여 정산, 전자 계약, 전자 결재, 리뷰, 채용 등 다양한 HR 문제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