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2일 ‘찾아가는 프렌즈게임랜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동식 버스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가상현실(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를 싣고 선보이는 것이다. 지난 2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여해 현장을 방문한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현장에는 약 600여명의 인원이 회사의 이동식 버스를 찾았다. 이 회사는 앞서 분당종합사회복지관 돌봄 아동, 성남혜은학교 재학생, 서울 세브란스 재활병원 뇌병변 환아들을 대상으로로 찾아가는 프랜즈게임 랜드를 선보였다. 향후 다양한 게임 문화 사각지대를 발굴해 캠페인 대상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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