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40원더스에 일본 게임업체 구미가 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유 번호는 ‘원더 17’이다.

구미는 2007년 설립 이후 ‘브레이브 프론티어’ ‘알케스트 코드’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등을 선보였다. 현재 블록체인과 XR 등의 기술 기반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 잠재력이 있는 주요 글로벌 기업에 투자도 진행중이다. 신기술을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탈중앙화와 디지털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고, 큰 즐거움을 세상에 전달하는 게 목표다. 

구미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주요 노드 운영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위믹스3.0 메인넷의 보안성과 확장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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