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대표 손창욱)은 블록체인 게임 '엑스 히어로즈 NFT 워'가 순위 사이트 '플레이투언' 트렌딩 순위 2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작품은 트렌딩 순위 전체 2위뿐만 아니라 턴제 장르 탑 게임즈 2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라비티네오싸이언과 공동 개발한 이 작품은 P2E 시스템을 적용한 수집형 턴제 전략 RPG다. 공수 교대의 턴제 전략 전투의 재미와 300여개 영웅을 모아 컬렉션을 완성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론칭 전 동남아시아와 남미 지역 중심으로 사전 예약 1주일만에 참여자 1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시즌1 미스터리 카드 유료 민팅 완판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이 작품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보상으로 미버스 플레이(MPL)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MPL은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탈중앙화거래소인 미버스덱스에서 USDC나 미버스 등 다른 가상 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매달 약 90만개의 MPL이 상금으로 걸리는 챔피언십에서 승부를 경험 가능하다.

조충현 미투온 블록체인 사업실 본부장은 “현재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글로벌 유저들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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