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아이오(대표 김태훈)는 4일부터 약 한달 간 블록체인 게임 '아바타라'에서 바이낸스페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해당 기간 바이낸스페이를 이용해 첫 결제 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이 작품의 결제 시스템에 바이낸스페이를 도입하며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MMORPG 중 바이낸스페이의 크립토 결제 시스템을 첫 도입해 다수의 실제 유저를 유치한 사례로 꼽힌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결제 성공률과 편의성을 보여주고, 블록체인 게임의 진입 장벽이 높다는 선입견을 낮추는데 힘쓰고 있다는 평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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