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대표 손창욱)은 그라비티네오싸이언과 공동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엑스 히어로즈 NFT 워'를 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작품은 P2E 시스템을 적용한 수집형 턴제 전략 RPG다. 공격과 수비를 교대하는 턴제 전략 전투의 재미와 300여개 영웅을 모아 컬렉션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자동 전투를 지원하며 싱글·협동·경쟁 등 다양한 모드가 제공된다. 보유한 영웅 특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진영을 구축하고 영웅의 배치, 스킬의 선택 및 발동 타이밍 등 다양한 변수를 통제해 최적의 전략을 구사해 턴제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두 번째 온보딩된다. 일일퀘스트, NFT 미션, 챔피언십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버스 플레이(MPL)'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MPL은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탈중앙화거래소 미버스덱스에서 USDC나 미버스 등 다른 가상 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매달 1만 1000 달러 상당의 MPL이 상금으로 지급되는 챔피언십에서 승부를 경험할 수 있다. 글로벌 지갑 서비스 ‘메타마스크'와 '페이스월렛' 연동을 통해 글로벌 유저 및 웹2 유저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 회사는 내달 10일까지 레벨 달성, 게임 소개영상 공유, 게임 리뷰 작성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게임 리뷰 작성 이벤트의 경우 조회수 순위에 따라 MPL을 활용한 보상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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