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엑스플라(XPLA)에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쟁글’의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XPLA 대시보드를 통해 ▲네트워크 트랜잭션 수 ▲예치 자산 총량(TVL) ▲신규 주소 수 ▲트랜잭션 수수료 ▲가스 사용량 등 22개의 주요 활성화 지표를 시각화 된 그래프 및 차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소 일주일 단위로 지표 파악이 가능하며 원하는 기간 단위로 설정할 수도 있다. XPLA 메인넷이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에 특화된 독자적인 지표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XPLA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오는 7월에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를 포함해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 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컴투스가 개발 중인 MMORPG '제노니아'의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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