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게임즈(대표 윤주호)는 13일 웹3 게임 ‘스텔라 판타지’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4 기반 수집형 RPG다. 다양한 매력을 내세운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며 4인 파티 조합을 통한 액션 플레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거버넌스 토큰 ‘SFTY (스텔라 판타지 토큰)’을 사전판매 하는 ‘SFTY 론치패드’가 2분 만에 목표액을 초과, 최종 375% 수준으로 마감했다. 이후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 상장을 이어갔다.

이 회사는 앞서 NFT 홀더를 대상으로 7일 먼저, 사전 등록 유저의 경우 3일 먼저 이 작품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D+1 리텐션(잔존율) 80%, D+4 리텐션 70%를 초과하는 등의 지표를 기록했다. 

트위터, 디스코드 등 소셜 채널에도 유저들이 대거 유입되며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기준 트위터 팔로워 4만명, 디스코드 멤버십 5만명을 돌파하며 일본, 중국, 베트남, 브라질, 스페인 등의 커뮤니티 인원까지 총 10만명에 달하는 초기 유저가 몰렸다. 

이 회사는 또 17일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MEXC에 'SFTY'를 상장해 거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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