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올해 상반기 모바일게임 ‘낚시의 신: 크루’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또 이달 중 사전 예약을 통해 본격적 론칭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전 세계 론칭 이후 누적 다운로드 6300만건을 기록한 ‘낚시의 신’ 판권(IP)을 활용한 3D 레포츠 게임이다. 원작 IP 특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새 콘셉트를 도입해 더욱 확장된 ‘낚시의 신’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글로벌 출시와 함께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온보딩해 웹3.0 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멀티 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바니안 무역상의 의뢰'를 선보였다. 또 태생 5성 물 속성 발키리 특별 소환 및 새싹 소환사 지원 등의 이벤트도 함께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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