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링크는 대성아트센터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의 네이밍 스폰서십 및 티켓시스템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디큐브아트센터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 NHN링크가 ‘티켓링크’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장의 티켓시스템 전반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NHN링크는 ‘관객과 공연을 잇는(LINK) 공간’이라는 의미의 ‘링크아트센터’를 자사만의 오프라인 공연장 브랜드로 확대하며 온라인 티켓 예매 플랫폼을 넘어 오프라인 공연 환경까지 아우르는 종합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첫 링크아트센터를 개관해 조수미, 유키구라모토, 용재 오닐 등의 아티스트 콘서트를 제공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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