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세이버프라이빗리미티드는 18일까지 블록체인 게임 ‘소울세이버: 아이들 세이버즈’의 1차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작품은 엠게임의 ‘귀혼’ 판권(IP)을 활용한 방치형 RPG로, 쉽게 플레이 및 채굴이 가능한 낮은 피로도의 환경을 내세우고 있다. 또 8개 직업과 320여개 무기 및 코스튬, 다양한 버프 효과 등을 통해 취향에 맞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베타서비스는 2주간 진행되며 한국, 중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앞서 에어드롭 이벤트로 지급한 NFT 보유 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베타서비스에서는 상금 2만 USDC(약 2600만원)가 걸린 보스전이 주요 콘텐츠로 제공된다. 매일 다른 보스가 등장하며, 참여 랭킹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되는 방식이다. 유저 간 경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각 보스마다 다른 전략 및 공략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1차 베타서비스가 종료된 이후 약 2주 뒤 2차 오픈 베타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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