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5일 APEC-CBPR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발급하는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CBPR)이다. 회원국 사이에 자유롭고 안정한 개인정보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미국, 일본 등 9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게임업체 중 이 회사가 처음으로 획득했다.

이 회사는 해당 인증 취득을 통해 효율적인 글로벌 협업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보보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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