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와 대출 상품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중고차 구매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페이코 ‘중고차 구매비서’는 중고차 차량 검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바조’, 여신전문금융회사 ‘하나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론칭한 서비스다. 구매자와 판매자 간 정보 비대칭성이 큰 대표 '레몬마켓' 중고차 시장에서 최근 주 구매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 세대의 합리적 소비 니즈 충족과 편의성 향상을 주 목적으로 한다. 

페이코 앱에서 카바조 구매동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하나캐피탈의 중고차 대출 상품까지 원스톱으로 탐색할 수 있다. 페이코를 통해 카바조 서비스와 중고차 대출을 함께 실행할 경우 결제한 카바조 이용 비용을 100% 돌려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한달 간 포인트 프로모션을 실시, 페이코를 통해 카바조 서비스 이용 시 3만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며, 중고차 대출까지 받을 시 대출 금액에 상관없이 5만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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