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9일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에 카나랩스가 기술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엑스플라 참여자들이 여타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과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카나랩스의 크로스체인 브릿지 기술은 엑스플라의 범용성을 향상시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웹3 게임 콘텐츠와 카나랩스의 크로스체인 디파이 기술을 결합해 게임과 투자가 연계되는 '게임파이'를 구축한다.

카나랩스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를 위한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개발하는 웹3 프로젝트다. 크로스체인 브릿지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경계를 허물어 유저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왑, 예치, 스테이킹 등 웹 3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앱토스, 솔라나, 폴리곤 등 다양한 생태계에 선도적인 디파이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모바일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에 제노니아 나이츠 시나리오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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