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7일 스포츠박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유치한 스포츠박스는 스포츠·피트니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다. 노마크 3D 스윙 분석 모바일 앱 ‘스포츠박스3D 골프’를 개발했다. 지난달 이 회사가 시드 투자에 참여했으며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이 회사는 스포츠박스의 인공지능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지속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로도 블록체인, AI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투자처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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