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회사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지난 2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와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고 있는 컴투버스를 위한 상호 기술 교류 및 협업 등을 약정했다.

또한 메타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및 활용을 위해 협업하고, 메타버스 오피스 내 업무용 솔루션 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용자 데이터 분석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솔루션 구축도 함께 협업하는 등 컴투버스의 경쟁력 확대를 목표로 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컴투버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컴투버스에 접목해 인프라 전반의 완성도를 한 층 높여갈 예정이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기술 및 축적된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한 컴투버스의 실질적인 기능성과 활용성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컴투버스를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의 대표주자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강력한 얼라이언스를 구축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