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게임 '킹덤: 왕가의 피'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에서는 작품의 개발을 총괄하는 강형석 액션스퀘어 PD가 등장해 개발팀의 고민과 원작 시리즈의 고증, 전투 및 게임성 등 앞으로의 개발 방향에 대해서 소개했다. 도포 끝자락의 세밀한 움직임까지 자연스럽게 구현되는 등 우수한 아트 개발력을 통한 원작 시리즈의 고증으로 킹덤의 세계관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전통 무술을 고증해 게임 내 3D 캐릭터의 움직임에 적용, 원작 시리즈 속 한국의 멋을 살린 액션을 만들어냈으며 하드코어한 액션의 재미를 살리는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성장 요소를 통한 RPG의 재미를 결합해 액션 자체의 재미와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시리즈의 주요 에피소드를 살린 전투 콘텐츠를 살린 돌파 모드, 거점마다 5분 내외 다양한 전투 방식을 제공하는 점령모드, 멀티 보스 전투, PVP 전투 등 액션의 재미를 담아낸 다양한 전투 콘텐츠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작품은 에이스토리가 제작한 드라마 '킹덤'의 판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액션RPG다. 원작의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좀비의 특징을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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