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7일 글로벌 콘텐츠 기업 CJ ENM과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 판권(IP)의 신규 콘텐츠 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기술·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게임·웹툰·드라마·영화 등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또한 CJ ENM 작가들과 스페셜포스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기획 및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소식이 보도된 이후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7일 오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6.77% 상승한 1165원에 거래 중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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