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30일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2’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 수상작은 백은석, 유혜린씨가 응모한 현대 팬터지 장르 작품 ‘갈라파고스 게임’이 선정됐다. 헌터물이라는 독특한 장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안지현의 로맨스 팬터지 작품 ‘도시 요람’이 차지했다. 현실과 저승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재와 매력적인 등장인물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에 이재우씨의 ‘다이브’, 류현재씨의 ‘소소익선’, 최산씨의 ‘약속의 아이, 황소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신설된 워드 플레이 부문에선 전문석씨의 ‘현실과 가상의 경계, 선 넘은 사람들이 있는 곳, 메타버스’ 등 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꼽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4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2차 창작물 제작 추진 및 회사 입사지원 시 가산점 혜택, 수상작품집 출간 기회가 제공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