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5일 ‘인공지능 그랜드챌린지’ 3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챌린지 경진대회다. 해당 대회에 이 회사 인공지능(AI) 센터 산하 비전 AI랩이 출전했고 우승을 차지한 것.

이 회사는 대회에 출전한 자사 직원들이 결선 과제로 제시된 ‘재난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에서 높은 문제해결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게임 외 외 실제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제시했다고 부연했다. 행사에서 축적한 기술은 대화형 디지털 휴먼 연구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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