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는 부산 본청 1층 회의실에서 태국 문화진흥국(DCP)과 등급분류 관련 지식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2020년 업무협약 이후 첫 후속 회의다. 두 기관은 역할과 제도를 소개하고 등급분류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은 "태국은 동남아시장에 게임산업과 제도 교류 측면에서 중요한 국가이며 태국과 건강한 게임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할 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윗 파카맛 태국 DCP 국장 등 태국 DCP 일행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지스타 참관과 e스포츠 경기장, 주요 게임업체 방문 등 게임업계 주요 시설을 시찰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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