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22일 ‘2022 IAAPA 엑스포’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 테마파크 박람회다. 한콘진은 국내 아케이드 게임 및 신기술 융합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3년 만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에는 스마일스퀘어, 도모데이터, 홀로웍스, 에스지엔터테크, 비빔블, 뷰아이디어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주요 바이어들과 네트워킹 리셉션과 비즈매칭 기회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총 470건의 계약 상담이 이뤄졌으며, 18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한콘진은 향후로도 K-콘텐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콘텐츠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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