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지난 19일 사회공헌 활동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가 성남시 성남중앙공설시장에서 '시장에 오면' 행사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디지털 서포터즈 2기 학생들이 성남시 관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신들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활용하는 행사다. 전통시장을 적극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직접 기획했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직접 제작한 홍보 포스터, 배너, 경품 티켓을 배부하고 게임 체험 이벤트, 설문 참여 SNS 인증 이벤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한 디지털 서포터즈가 직접 개발한 게임과 설문 테스트를 활용한 이벤트도 실시됐다.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통시장 판매 상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시장에 오면' 행사는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에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다는 '디지털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서포터즈'가 지역사회 소상공인의 디지털 환경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