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14일 태국 타이미디어펀드(TMF), 디지털경제진흥원(dep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뤄졌으며 타나건 씨리쑥싸 TMF 회장, 찻차이 쿤피티룩 depa 수석부원장이 참석했다. 한콘진과 협약을 맺은 두 곳은 태국 콘텐츠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공공기관들이다.

협약을 통해 국가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콘진은 태국이 아세안 제2의 시장규모를 보유한 산업국가로 제조업 중심에서 창조혁신경제 위주의 구조개편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K-콘텐츠산업에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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