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의 첫 팝업스토어 ‘도구리 오피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구리 오피스’는 도구리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콘셉트로 구현한 팝업스토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13일간 일평균 3000명, 총 4만여명이 방문했다. 메인 콘텐츠인 ‘막내사원 공개 채용 면접’ 이벤트는 하루만에 사전예약 전 회차가 매진되고 6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63개 굿즈를 첫 공개했다. 탁상 달력, 시크릿 키링, 바디필로우 등의 제품은 인기리에 조기 품절됐다. 이번 신규 굿즈는 이달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고돼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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