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대표 백도민, 김동훈)는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NHN 앱가드’의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까지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NHN 앱가드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앱의 부정행위 탐지와 보안위협 대응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다. 1300개 이상의 모바일 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월 평균 2000만여개 스마트폰에서 실행되고 있다.

또 월 평균 6000만건 이상의 보안위협을 탐지해 고객사 보안담당자에게 알리고, 60만건이 넘는 이상행위를 차단하는 성능을 보이고 있다. 

현재 밀리의서재, 111퍼센트, 클로버게임즈, 로드컴플릿, NHN페이코, NHN한국사이버결제 등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에이팀, 리트머스 등 해외 업체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프로모션 활동, 해외 사업 강화 등을 통해 국내외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17일부터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에서 부스를 열고 NHN 앱가드를 전시 및 홍보한다. 게임업체 관계자 등 전시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NHN 앱가드 무료체험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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