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웹툰 서비스 코미코의 대표작 '아무튼 로판 맞습니다' 시즌2 연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작품은 NHN 자체 스튜디오에서 월헤트 작가와 함께 제작한 오리지널 웹툰이다. 기존 로맨스 팬터지의 클리셰를 탈피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내세우고 있다.

해당 작품은 글로벌 웹툰 플랫폼 코미코(영문판 ‘포켓코믹스’)를 통해 북미·일본·독일·프랑스 등 9개국에 연재 중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시즌1 론칭 이후 9주 연속 한국 코미코 종합 웹툰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미국 포켓코믹스 토요일 연재작 중 부동의 1위를 지켜온 히트작이다.

시즌2에서는 페루스가 리테라를 통해 오랜 외로움을 극복하고, 리테라는 페루스를 통해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는 건강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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