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내달 2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술 컨퍼런스 'NHN 포워드 2022'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NHN 포워드’는 '작은 발걸음이 큰 차이를 만든다' 슬로건 아래 개발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업무 팁,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2019년 행사 이후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 신청 가능하다.

개발 기술 트렌드 공유와 전략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 및 개인이라면 누구든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추첨을 거쳐 참가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추후 대상자에게 이메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 AI본부를 총괄하는 박근한 이사와 NHN데이터의 이진수 대표 키노트를 시작으로 7개 트랙에서 총 42개 발표 세션이 펼쳐진다. 발표 세션은 ▲AI ▲클라우드 ▲백엔드 ▲프런트엔드 ▲인프라·보안 ▲성능개선 등이 마련된다. 또 데이터활용, UI, 협업툴 등의 주제까지 ‘전문 개발지식 전수’와 ‘기술 트렌드 공유’를 아우르는 폭 넓은 세션들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NHN 개발자 및 기술 인력과 더불어 인텔,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부 인력도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참가자가 행사장에서 새로운 분야를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행사장 별도 공간에서 '오픈스택으로 시작하는 오픈소스 기여하기' '이모티콘 제작으로 돈 벌기? 저는 이렇게 실패했습니다!' 등 12개 주제로 각 발표자가 취미를 공유하는 ‘라운지 토크’를 비롯해 NHN을 포함, NHN 그룹 계열사의 주요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자 호응을 이끌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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