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버스(대표 이용수)는 18일 카펜스트리트(대표 이민홍)와 '3D 디자인 소스 사용 범위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와 협약을 맺은 카펜스트리는 3D 디자인 오픈 플랫폼 '에이콘'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이 회사는 카펜스트리트가 구축한 3D 디자인 소스를 제공받고 이를 메타버스 환경 제작에 필요한 리소스로 사용한다. 또한 내년에 선보일 차세대 메타버스용 3D 창작 생태계 및 디자인 환경 토대로도 활용한다.

이 회사는 내년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오픈형 3D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바타 등을 사용해 나만의 공간을 제작할 수 있으며 별도의 설치나 회원 가입이 필요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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