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인공지능(AI) 학회 '인터스피치 2022'에서 논문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발표되는 논문은 총 3편으로 ▲적대적 다중 작업 학습을 기반으로 음색과 피치 표현을 분리 모델링 하는 방안 연구 ▲사전 학습된 뉴럴 보코더를 이용한 발화 품질 향상 연구 ▲합성음의 표현력을 다양화해 자연스러움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등이다. 

이 회사가 논문을 발표하는 인터스피치는 글로벌 AI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최고 권위의 음성 AI 학회다. 해당 학회에서 이 회사는 3년 연속 논문을 게재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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