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5일 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과 미래 개발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멋쟁이사자처럼과 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유명 IT 크리에이터가 알려주는 제작 강의 콘텐츠, 육성 캠프, 해커톤 등을 선보였다. 두 회사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의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예비 크리에이터를 지원해 미래 IT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예비 창작자들이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본인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실험해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제7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의 라운드1과 라운드2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달 중 60명의 본선 진출자를 확정하고 내달 판교 사옥에서 본선대회를 갖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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