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22일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수상작품집을 발간했다.

발간된 도서에는 공모전에서 당선된 7개의 작품이 담겨 있다. 지난해 이뤄진 공모전은 게임과 함께 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 가능한 스토리 발굴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자유주제, 지정주제 2개 부문에서 총 400여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이와 함께 작품집은 MZ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꾸며졌다. 표지 공모전과 본문에 각 작품의 세계관을 담은 그림이 실렸다.

이 회사는 수장 작품집 출간을 통해 수상 작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작품 세계를 독자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