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18일 자사에 위드 에셋 제도를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위드 에셋은 회사 임직원들이 장소에 구애 없이 개인에게 최적화된 업무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고사양 IT 기기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장비는 최신형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등 PC 주변 기기를 포함해 웹캠, 헤드셋 등 화상회의 장비 등이 준비됐다. 이 회사는 임직원 수요에 따라 장비 품목 수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피스 기반의 기존 본지 정책도 다양한 근무 방식을 반영해 확대 개편했다. 사옥 근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권에 더해 재택근무용 식권을 도입했다.

회사 측은 "그룹사별 업무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근무 제도를 도입하며 일 문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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