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손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휴먼 ‘리나’가 연예기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나는 성격과 재능, 다양한 내러티브를 가진 복합적 인격체를 지향하는 디지털 휴먼이다. 지난 1월 온라인게임 ‘오버프라임’ 영상을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리나는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에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일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리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써브라임은 현재 송강호, 비, 윤정희, 김희정,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정예인, 예린, 임나영, 기은세, 김윤지, 안태환 등이 소속돼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