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현래입니다.

더게임스데일리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게임스데일리는 국내 게임산업 성장과 오랫동안 함께하며 K-게임을 대표하는 매체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오늘도 현장 곳곳에서 게임산업 발전에 힘쓰고 계신 더게임스 미디어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우리 게임산업의 변곡점이 될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의 파고를 넘으며 게임은 누구나 안전하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 결과 10년 만에 셧다운제가 폐지되는 등 게임에 대한 인식도 훨씬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습니다. 나아가 새로운 기술과 메타버스 등의 대두로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확장도 기대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또한 게임업계는 어느 콘텐츠 분야보다 빠르게 ESG 경영 강화에 뜻을 모아, 게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대응에 앞장섰습니다.

이와 같은 변혁의 시대에 언제나 혁신적이고 넓은 시각으로 변화에 대응하는 게임산업 종사자분들과 그 도전과 고난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더게임스데일리 등 게임산업계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저희 한국콘텐츠진흥원도 업계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발굴하고, 업계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배출하겠습니다. 또한 K-게임이 세계시장으로 더욱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온 국민이 즐기는 콘텐츠로서의 게임 위상 강화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난 18년 동안 더게임스데일리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바쳐온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로 활약해주시길 바랍니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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