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대표 박준석)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K소비재 브랜드, 쇼피를 통한 동남아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NHN KCP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 글로벌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등과 협업해 현지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NHN KCP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동남아 전자상거래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규모도 고속 성장 중이다. 2019년 620억 달러(72조원)에서 2025년 1720억 달러(200조원)로 연평균 23%씩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세미나에서는 이 같이 급성장하는 동남아 온라인 시장의 현황을 비롯해 ‘쇼피’ 입점 절차, 판매대금 수취를 위한 페이오니아 계정 생성 방법 등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실전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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