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재준 컴투스 대표,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
왼쪽부터 송재준 컴투스 대표,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교원그룹과의 메타버스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컴투스 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에 교원그룹의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키로 했다. 또 이를 위한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교원그룹은 에듀테크와 생활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8개 계열사를 통해 2020년 기준 약 1조 4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최근 여행, 플필먼트 분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교원그룹 계열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향후 컴투버스 내 서비스 입점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코엑스아쿠아리움, 교보문고, 닥터나우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실제 현실 속의 모든 콘텐츠와 서비스를 컴투버스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산업분야 선도 기업과의 지속적 협업으로 독보적인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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