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식스(대표 유철호)는 29일 ‘2021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벤처, 투자,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한다. 이 회사는 자체 기술력으로 확장현실(XR) 메타버스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여 미래산업분야의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국내 유명 도시 및 관광지를 메타버스화해 스마트 관광이 가능한 XR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점,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통신사 및 금융권과 연계하는 캠퍼스 라이프 서비스를 선도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이 회사를 설명했다.

유철호 대표는 “단순히 미래기술의 실체 검증 수준이 아니라 대중에게 인정받고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넵튠의 자회사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