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0일 청소년 교육 지원 프로그램 ‘청소년 코딩공작소’를 통해 진행한 SW 메이킹 프로젝트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해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SW 메이킹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청소년이 스스로 생활 속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높이는 활동이다.

판교의 코딩공작소에서는 ‘인공지능(AI)으로 미리 보는 세상’을 주제로한 교육이 이뤄졌다. 메타버스와 엔트리 블록코딩을 이용해 환경 문제를 인식하는 온라인 수업과, 조를 구성해 문제해결에 필요한 결과물을 만드는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했다. 야탑의 코딩공작소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생을 대상으로 '오조봇'과 '할로코드'를 이용한 기초 코딩교육을 펼쳤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코딩 교육 이외에도 게임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또한 게임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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