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7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 플랫폼은 233개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약 440만명에 달한다. 또한 해외 유저 비율이 89%에 이른다. 총 30개 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의 콘텐츠 제휴 역시 실시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출시 후 총 5122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고 누적 조회수가 2146만회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거듭하는 중이다. 팬 파티, 쇼케이스, 라이브 콜 등 온-오프라인 행사 및 한정판 대체불가능토큰(NFT) 굿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회사는 2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인기 플래닛, 인기 콘텐츠, 소통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니버스 시상식을 개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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