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대표 김영을)은 30일 네이버제트와 조인트 벤처 젭(ZEP) 설립에 관한 합작 투자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인트 벤처 합작 투자 설립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 ‘젭’ 베타버전도 공개했다.

이 회사는 해당 플랫폼이 업무와 회의를 비롯한 각종 모임을 풍성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베타버전에서는 가상 오피스 구축, 화상 회의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다양한 업무 툴을 연동한 실시간 협업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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