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커머스(대표 이윤식)는 중국 쇼핑 축제 광군제 기간 중 자회사 NHN에이컴메이트의 이커머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억 1500만 위안(한화 약 583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NHN에이컴메이트는 타오바오를 비롯해 틱톡(더우인), 콰이쇼우, 모구지에 등 다양한 라이브 플랫폼으로 채널을 다각화해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웨이야, 리쟈치, 쉐리, 신바 등 중국 탑 왕홍(인플루언서)과 60회 이상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그 외 각 점포 자체 라이브 방송도 900시간 이상 진행해 매출을 견인했다.

이윤식 NHN에이컴메이트 대표는 “NHN에이컴메이트는 티몰 국제 파트너사 903개 중 골드(5성급) 등급 TP사로, 국제 신상품 개척 티몰 파트너사 랭킹 9위에 오르는 등 중국 시장에서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간 축적해온 브랜드 운영 대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상품 유통사로서 중국 커머스 시장 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