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3000원대를 다시 회복했다.

17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9%(785원) 오른 34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내림세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곧바로 가격을 대폭 키웠고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이 회사가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자회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근래 게임주 중 다수의 종목이 블록체인 이슈로 급격한 주가 상승을 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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