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17일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하이디어(대표 김동규)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인수합병을 통해 자회사로 편입시켰으며 취득 지분은 100%, 인수 금액은 200억원이다. 자회사가 된 하이디어는 지난 2012년 설립된 회사로 ‘언데드 슬레이어’ ‘인간 혹은 뱀파이어’ 등 특색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개발에 강점을 가진 하이디어와 함께 독창적이고 게임성을 갖춘 차기작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로도 신규 판권(IP) 발굴에 적극 나서며 다양한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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