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과 협력해 국가 AI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NHN사무소를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IT 일자리 창출 및 인재 확보를 위한 ‘NHN R&D센터’ 설립 ▲우수 AI 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SW개발 전문인력 양성기관 ‘NHN아카데미’ 설립 ▲시민과 함께 즐기는 AI페스티벌 개최 등을 함께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말까지 국가 AI데이터센터 내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AI 연구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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