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6일 NHN 클라우드가 ‘2021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핀테크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사업 선정을 통해 이 회사는 핀테크 기업에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기반의 별도 물리 환경 제공, 전문 인력을 통한 보안 및 운영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NHN 클라우드가 금융보안원의 가이드 전체 항목을 모두 만족시키며 높은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융 분야로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 컨설팅 업체와 다양한 협업 모델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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