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 원하는 정확한 조작 재미 선사…인체 공학적 디자인·탄탄한 내구성 갖춰

최근 보다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 게이밍 제품을 찾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중 게이밍 마우스는 조작의 재미를 위한 필수적인 장비다. 이러한 가운데 스틸시리즈의 신제품 ‘라이벌5’는 화려한 외형과 준수한 성능을 갖춰 그야말로 게임 할 맛 나는 장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틸시리즈는 최근 게이밍 마우스 ‘라이벌 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손에 착 달라붙는 사용감과 다채로운 성능 등을 지원하는 고성능 기기다.

이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띈 점은 마우스 하나에 총 9개의 버튼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사무용 마우스가 좌우, 휠 버튼 등 3개만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원 버튼 숫자는 더욱 많아 보인다. 이러한 9개의 버튼을 이용자에 맞춰 프로그래밍해 최적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버튼 모두 손 쉽게 사용할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돼 편의성을 더욱 끌어 올린다.

디자인 역시 게이밍 마우스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습이다. 세련되고 각진 디자인은 그야말로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느낌을 준다. 또한 마우스를 연결하면 불빛이 들어오는데 시각적인 만족감을 준다. 해당 불빛은 수 백만 가지의 색상과 효과가 지원되며 이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외형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 성능 부문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손의 크기, 파지법과 상관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마우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유선 단자 역시 충분히 길어 게임 중 갑작스럽게 선이 짧아 문제가 발생할 일이 없다. 아울러 무게도 85그램에 불과해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감이 적다.

그렇다고 이 제품이 디자인과 인체 공학적 설계에만 집중한 마우스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기술적인 부문에서도 이전 제품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유저의 몰입도 높은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트루무브 에어 센서라는(TrueMove AIR 센서)라는 기술을 제품에 도입해 유저의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 픽셀 퍼펙트로 따라가는 것. 이를 통해 유저는 자신이 원화는 정확한 조작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조작감은 마우스를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 FPS 게임 등에서 특히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내구성 역시 튼튼하다. 내구성은 마우스를 포함해 게이밍 제품 전반에서 중요한 부문이나 간과되기 쉽다. 이용자의 반복적인 플레이, 충격 등을 받을 일 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수준의 내구성을 갖췄다. 방진 및 방수 IP54 등급의 8000만 클릭 스위치를 가진 것. 이를 통해 기존 마우스 대비 3배 이상의 내구도를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조작 성능을 두루 갖춘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라 평가할 수 있다. 정밀한 조작의 재미와 내구성을 원하는 유저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ia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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