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드론(대표 박양규)은 23일 드론 장착형 채수장치 'FILL MAX'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해당 특허 장치가 강한 바람이 불더라도 채수부 흔들림을 최소화해 드론 추락 사고를 방지하고 임무 안정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물 수질 검사 등을 위한 채수 작업에 나설 때 드론을 사용하면 작업시간이 사람이 직접 하는 것보다 57%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선제적인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미래 드론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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